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쉼을 위해 떠난 양평여행 2 (카페무르 cafe mur/초가사랑)국내여행/경기도 2020. 3. 9. 22:26
△ 위의 포스팅과 이어집니다 -
숙소에 더 머물고 싶은 마음을 이겨내고
예쁜 카페를 찾아 출발했다.
바로 카페 무르 !
카페무르
*주차장 : 카페 주차장 있음
숙소 체크아웃을 한 뒤 바로 가게 된 거라
카페 오픈시간과 비슷하게 도착하게 되었다.
영업시간 11:00 - 21:00
들어가는 입구부터 너무 예쁨 *-*
오픈시간에 거의 맞춰 들어갔는데도
이미 커피를 드시고 계신 분들이 꽤 계셨다.
카페에 들어가면 통창으로 남한강이 보인다. (뻥 뚫린 기분)
남한강을 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
중앙 창가 자리에는 손님들이 앉아계셔서
사진으로 담지 않았다.
무르 달고나밀크티, 흑임자라테, 인절미쑥갸또
를 시켜봤는데, 자극적이지 않고 다 맛있었다.
또 와서 다른 메뉴도 먹어봐야지 :)
먹다가 알록달록 빈백이 있는 야외로 나가보기로 -
과하지 않은 인테리어로 마음이 편안했고,
소품 하나하나 보는 재미가 있었다.
(+ 좌석 간 자리도 넓어서
더욱 편하게 머물 수 있었다.)
다음에 꼭 또 오기로 !
점심을 먹지 않은 채 카페를 갔던 거라,
늦은 점심을 먹으러 바로 근처에 찾아둔 식당에 갔다.
초가사랑
*주차장 : 식당 주차장 있음
우리는 갈비찜 정식 2인분을 주문했다.
밥이 정말 맛있었고,
반찬이나 갈비찜 모두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다.
가격이 저렴하진 않았지만
그만한 가격을 하는 맛이라 다행ㅎ ㅎ
싹싹 먹고 배불러하며 다시 서울로..!
짧은 1박 2일의 여행이었지만
숙소에서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채 푹 쉴 수 있었고,
카페에서도 편안하게 얘기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.
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1박 2일의 여행은 너무 짧다ㅠ.ㅠ
꼭 2박으로 다시 오고 싶다.
일상을 잘 버티다가 또 떠나야지 ! *-*
「쉼을 위해 떠난 양평여행」끝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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