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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[경기/용인카페] 빈투바 로스터리카페 BEAN TO BAR roastery cafe(에버랜드 근처 카페)
    Daily/맛집 2020. 4. 10. 23:57

     

    오랜만에 좋은 카페를 찾았다.

    바로  빈투바 로스터리카페

     Bean to Bar Roastery Cafe 

    *주차장 : 넓게 있음

     

    월·수·목·금·토·일  11:00 - 20:00

    목요일 휴무

     

    오는 길에 에버랜드 입구를 지나칠 만큼

    에버랜드와 정말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다.

    도착!

    야외에도 좌석이 있었는데,

    봄가을에 앉아서 멍 때리기 좋을 것 같다.

     

    들어가서 먼저 주문을 했다.

     

    작업공간(?)이 넓직하니 멋짐,,

     

    우리가 주문한 아이스아메리카노 2잔과 레몬에이드

    커피는 정말 맛있었고,

    레몬에이드도 상큼하니 맛있었다.

    (레몬에이드는 직접 만든 청으로 만드신다고 하심)

     

    실내 1

     

    큰창으로 바라본 야외공간

    날이 좀 더 따뜻했다면 밖에 앉았을 텐데

    바람이 너무 불어서 그냥 실내에서 바라보는 거로 만족했다.

     

    실내 2

    처음에는 이쪽에 손님들이 많이 앉아 계셔서

    실내 1에 앉아있다가,

    손님들이 가시고 난 후 자리를 옮겨 앉았다.

    너무 따스한 공간이다 ♥

     

    잠깐 한 바퀴 둘러보기 -

    중간에 사장님 가족분들이 왔는데,

    아가들이 자유롭게 마당을 뛰어다니는 모습이

    너무 예뻤고 부러웠다.

     

    한 바퀴 돌고 오니 내가 좋아하는 공간에 자리가 생겨서

    좌석 옮기기! (손님이 우리뿐이었다)

    볕이 좋아서 아늑 그자체,,

     

    간식으로 주문한 크로와상과 초코크로와상

    빵도 직접 만드신다고 들었는데,

    그래서인지 부드럽고 맛있었다.

    순식간에 해치워버림 ㅎ ㅎ

     

    햇빛받은 레몬에이드가 예뻐서 남겨둠 ㅋ ㅋ

     

    창 밖으로 해가 지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.

     

    끆.. 너무 예뻐 ㅠ ㅠ

    해가 지면서 급격히 어두워졌다.

    얼른 짐을 챙겨서 후다닥 나옴,,

    떠나기 전에 -

    커피맛은 말할 것도 없고,

    다른 메뉴들도 맛있어서 만족스러운 카페였다.

     

    특히 공간 때문에 더 만족한 듯.

    천장이 높아서 답답하지 않았고

    대부분 나무로 인테리어 되어있어서 아늑했다.

    (+ 햇빛이 잘 들어서 너무 좋았음..♡)

     

    화장실도 깨끗하고 주차장도 넓고,,

    그냥 다 만족!

     

    집 앞 카페라면 자주 올 텐데 ㅠ ㅠ

    그래도 좋은 카페를 찾은 거에 만족쓰

    또 와야지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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