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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[서울/삼성동맛집] 식물원282
    Daily/맛집 2020. 3. 17. 23:16

    오빠와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분위기 좋은 식당을 찾다가

    예전에 가고 싶은 목록에 저장해두었던

    식물원282에 가게 되었다.

     

     식물원282 

    *주차장 : 있음 / 현대백화점 별관주차장 2시간 무료

     

    런치 11:00 - 14:30

    디너 17:30 - 22:00

    디쉬 17:30 - 24:00

     

    낮에는 브런치카페로,

    저녁에는 다이닝바로 운영하고 계신다.

    (플라워샵도 운영하심)

     

    우리는 6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다.

    입구부터 모던하니 예뻤고

     

    우리가 앉은 창가자리,, 너무 아름다움 ㅠ ㅠ

    초록초록한 식물을 사랑하는 나에게는

    완전 취향저격인 식당이었다.

    식물로 잘 꾸며진 내부 / 행거가 두 개나 있다 :)

     

    초록초록 *-*

   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바로바로

    할라페뇨 파스타와 스페인 이베리코 스테이크 !

    + 오렌지 에이드

     

    기본 세팅

     

    먼저 나온 오렌지에이드 !

    와인을 마셔보고 싶었지만,

    운전을 해야 하니 에이드에 만족하는 수밖에.

    에이드는 실망스러웠다.

    오렌지주스에 탄산을 첨가한 맛이랄까,

    다음엔 꼭 와인을 마시기로 다짐..!

     

    음식 나오기를 기다리며 사진찍기 -

    곳곳에 위치한 식물들이 너무 예뻤다 ㅠ ㅠ

     

    조금 뒤 나온 할라페뇨 파스타와

     

    스페인 이베리코 스테이크

     

    오빠가 찍어준 전체 항공샷 *-*

    파스타는 할라페뇨와 마늘이 잘 어우러져서

    면도 면인데, 국물(?)이 정말 맛있었다.

    면을 다 먹고 숟가락으로 싹싹 긁어먹을 정도.

     

    육즙 가득..☆

    그리고 스테이크는 예상보다 훨씬 더 맛있었다.

    겉바속촉의 끝판왕이랄까

    너무 부드럽고 질기지 않았다.

     

    고기에 적당히 간이 되어있었는데,

    함께 나온 매쉬드포테이토와 함께 먹으니

    더 꿀맛..!

     

    한 입 먹는 순간 서로 쳐다보며 말을 잇지 못했었다,,

     

    싹싹 해치운 샷 -

     

    다 먹고보니 해가 져있었다. 더 분위기있음*-*

     

    안쪽으로 위치하고 있었던 와인바. 꼭 다시 와야지!!!

     

    운치있는 창문,,

     

    어두워지니 분위기가 더 좋아졌다♥

     

    식당은 2층이었고,

     

    1층엔 식물원과 화장실이 있다.

     

    들어가면 이런 공간이..!

     

    화장실 가는 계단마저 예쁨..

     

    나가다가 예뻐서 찍어본 입구

    * 왼쪽 차가 있는 곳에 주차를 해도 되는 듯한데,

    현대백화점 별관 주차장을 이용하는 게 편할 것 같다.

    (우린 별관 주차장 이용함 / 도보로 3분)

     

    아쉬운 마음에 한 번 더ㅎ.ㅎ

     

    또 올게 식물원282 !

    다음에는 낮에 와서 브런치도 먹고

    와인과 디쉬메뉴도 시켜 먹어보는 거로*-*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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